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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아카이브 우리가 몰랐던 공공주택 이야기

B1. 시흥하중 A1_(주)피에이씨 건축사사무소

2022.09.01
2020대한민국공공주택설계공모대전 당선작

2020대한민국공공주택설계공모대전 당선작 | B1. 시흥하중 A1

디자인 된 일상을 위한 열린 플랫폼

(주)피에이씨 건축사사무소

 

설계지구  B1. 시흥하중 A1

위치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일원

대지면적/세대수 25,208㎡/공분 (421세대) +  행복(211세대) 총 632 세대

유형 신혼희망 ( 공분 + 행복 )

 

설계주제

 현대사회의 가치 판단은 선택의 문제이다. 일상성을 담는 도시적 환경은 사용자의 열린 선택에 의하여 활성화되며 지속가능성을 갖는다. 삶의 방식에 대한 선택, 사회적 네트워크에 대한 선택,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선택을 위한 환경적 대안을 제시한다. 부지가 가지고 있는 도시적 축과 방향성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두개의 축을 어긋나게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대지 전체를 정교하게 나누어 또 결합하고 두개 축선의 교합위에 저층,중층,고층의 주거동을 적절히 배치했다. 경사진 대지와 주변 생활가로, 공공보행로, 근린 녹지에 대응하는 공용공간을 구성하여 주변환경과 연계되도록 했다. 

 * 특별건축구역 ( 주동길이 및 주거동 내의      층수 제한, 측벽 발코니, 최고층수 완화)

 

 

 

작품 설명

 주변의 근린녹지, 공공보행로, 도시가로에 대응하는 플랫폼은 도시숲, 선형 공원, 커뮤니티 가로 등의 공간을 통해 일상의 밑바탕이 된다. 플랫폼 위에 계획한 주동을 비움으로써 도시의 흐름에 맞춰 길을 열어주고, 길은 단지 내부를 유영하며 일상의 흐름을 연결한다. 주동 사이를 연결하여 입체적인 순환 동선을 조직하고, 주동 내외부로 연속된 길은 열린 단지에서 시작하는 다채로운 일상을 안내한다.

 

 

 

Continuous Platform _ 장소성을 가진 마당, 연속된 가로의 입체적 관계

 도시로부터 열린 계획으로 새로운 일상을 담는 공간을 만들었다. Mass의 결합과정에서 비워진 VOID공간은 주변과 반응하게 된다. 연속된 골목길과 마당이 오버랩되고 교차하며 생긴 다양한 공간들은 주민들의 열린 선택에 의해 일상을 채우도록 하였다.

 

 

 열린 플랫폼은 현대 도시의 일상성을 담기 위한 환경적 틀로서세가지 레이어로 구성된다. 각각의 레이어는 주변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단지에 개방성과 확장성을 부여한다. 세가지 영역을 따라 이동하며 스스로 선택하는 동선을 통해 다양한 일상속생활경관을 마주한다.

 

 

Layered Bar System - 주거성 확보를 위한 남향배치

남향 판상주동으로 거주성을 확보, 주변과 연계되는 주동배치로 도시적 맥락을 연장하는 주거동을 제안한다.

 

 

 

단위세대 평면도 - Continuous Housing System 다양성과 Needs의 변화를 수용하는 지속적 거주공간

 

 

Flexible Housing System 선택과 필요에 의해 변화하는 유연한 거주공간

 새로운 시대환경에서 거주공간은 종래와는 다른 의미이다. 머무는 시간과 접촉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기능적 공간보다는 안전이 확보되는 가변적 공간으로 세대원의 다양한 행위를 담는 유니트로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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