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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아카이브 우리가 몰랐던 공공주택 이야기

B3. 시흥거모 A6_(주)해마 종합건축사사무소

2022.09.01
2020대한민국공공주택설계공모대전 당선작

2020대한민국공공주택설계공모대전 당선작 | B3. 시흥거모 A6

Breathe Housing

(주)해마 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지구  B3. 시흥거모 A6

위치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

대지면적/세대수 18,942㎡/공분(310세대) + 행복(150세대) 총 460 세대

유형 신혼희망 ( 공분 + 행복 )

 

설계주제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를 유도했던 대공간의 커뮤니티공간은 실내 외 모임인원수와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으로 인해 기능이 축소되고, 주거공간은 단순하게 머무는 공간을 넘어서 업무와 교육 , 자가 치료의 기능까지 감당하며 지금보다 더 넓은 면적과 세컨 하우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BREATHE HOUSING’의 개념으로 개별 unit 공간과 semi public공간, 공공공간에 대한 적절한 배분을 계획했고 ‘느슨한 관계 맺기’ 방식은 sky walk 와 연계되어지고, 주동 unit의 공간 배분으로 이어져 도시적 경관에서 개인의 공간까지 일관성을 가지도록 계획했다. 

 

 

 

작품 설명

 

 

 

 

주거공간 밀도의 재정립

 

 

 

 200% 라는 고밀도의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면적을 전용면적 50%인 26㎡ 이상 최대한 확보하고 준사적공간인 데크와 공용공간으로 주거영역을 확장한다. 우리는 이러한 준사적공간은 Breathe Space 라고 부르며 이 공간을 통해 생활의 밀도는 낮아지고 이러한 시스템의 적층으로 친환경적인 단지가 완성된다.  

 

수평 수직의 입체적인 Ground Networking 

학교변과 근린공원변을 연결하는 수평적 보행로와 지하주차장부터 단위세대까지 연결하는 그랜드 계단, 수직 라이트폴리 등의 수직적 보행로를 통하여 입체적인 네트워크를 계획했다.

 

 

환경친화적으로 구성된 입체단지 Breathe Way

 Breathe Way는 바람길을 형성해 도시의 밀도를 낮추고 친환경단지를 구현한다. 다양한 보이드 공간은 단위세대, 복도, 커뮤니티, 외부공간의 매개 공간이 되어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거모들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더욱 입체적이고 활력있는 마을로 자리매김 할수있게 된다.

 

 

 

공간과 공간, 내부와 외부를 이어주는 사이공간이 있는 코너세대

 기존의 1.5M의 발코니는 내외부 공간 사이의 전이공간으로써 반외부공간이었으나 온전한 공간으로 쓰이기에는 부족하였다. 점차 확장형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 기능마저 상실하고 초기부터 확장형으로 개발되어 발코니가 없는 아파트마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집에서의 생활이 길어진 앞으로의 주거공간에서는 발코니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활용성이 떨어지는 기존의 발코니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넓고 깊어진 폭을 확보한 그랜드 발코니를 통해 세대 내 다양한 쓰임을 가지는 공간으로 계획한다.

 

 

 

단위세대 평면도 - 다양한 발코니 형태와 세대구분 계획으로 분양성을 확보한 단위세대

 이전의 단위세대는 수납과 가변 등 기본적인 생활에 대한 욕구가 분양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였다. 그러나 2020년대 이후 포스트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도 변화하고 있다. 외부활동 대신 실내에서 누릴 수 있는 반외부 공간으로 발코니가 필요해졌으며, 세대원간의 감염에 대응하기 위함이나 재택근무, 홈스쿨링 등 효율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분리형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정의되는 주거공간의 기준에 따라 사이공간 (Breathe Pocket)을 활용한 평면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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