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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아카이브 우리가 몰랐던 공공주택 이야기

2022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 심사총평

2022.11.17
지구별 심사총평

가지구

 

가1 남양주왕숙 A-22 통합공공임대 23,318 770 1,977 LH 일반공모
가2 남양주왕숙 A-23 통합공공임대 21,054 779 1,995 LH 일반공모
가3 남양주왕숙2 A-5 통합공공임대 19,776 635 1,688 LH 일반공모

 

 

심사 총평 _심사위원장 임재용

 

가1. 남양주왕숙 A-22

 

"당선작은 새로운 유형의 단위세대를 제안한 것이 신선했다. 보행자를 위한 다양한 공간도 이채롭다. 지하주차장 진출입구 1개소를 추가하는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2등작은 지상층의 프로그램들의 긴밀한 유대성이 아쉽다. 3등작은 새로운 도시전략이 돋보였다. 다만 과도한 수평적 스케일이 부담스럽다. 3가지 다른 도시전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가2. 남양주왕숙 A-23

 

"당선안은 새로운 시도로 설계의도가 그대로 반영되기를 바란다. 저층부가 주변 도시와 잘 대응하는 대안이 필요하다. 북측 주차진입부 설치가 필요해 보인다. 2등안은 저층부와 고층부가 조화롭게 구성된 우수한 작품이다."

 

 

가3. 남양주왕숙2 A-5

 

"당선안은 커넥티드 스퀘어와 산책로의 설정이 좋았다. 또한 원형으로 열려있어 시각적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 도로에서 볼 때 가장 개방감이 있는 프로젝트였다. 2등안은 새로운 주거 유형의 실험을 하였으나 멀티 스퀘어의 브릿지 연결이 과도했다. 4등안은 과감한 시도로 보이나 이에 걸맞는 단위 평션의 새로운 시도가 없어서 아쉬웠다."

 

 

나지구

 

나1 인천계양 A-16 통합공공임대 19,946 658 1,729 LH 일반공모
나2 검단신도시 AA7BL 통합공공임대 35,941 1,014 3,569 인천도공 일반공모
나3 인천도화지구 B-3 통합공공임대 18,926 482 1,715 인천도공 일반공모

 

 

심사 총평 _심사위원장 김상길

 

나1. 인천계양 A-16

 

"설계공모 주제인 ‘N분동네’에 대한 다양한 건축적 시도가 있었고 각 작품별 완성도와 설계 개념이 매우 우수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사료 됩니다. 당선작은 완성도가 높기 보다는 새로운 시도에 대해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결과적으로 설계발전단계에서 충분한 연구를 통해 소외되는 공간이 없도록 할 필요가 있음. 매우 치열한 논의 끝에 2등안으로 결정된 작품은 매우 안정적인 작품으로 다른 참가자 모두에게 좋은 전형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2. 검단신도시 AA7BL

 

"매우 유사한 두 작품을 매우 치열한 논의 끝에 당선작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본 논의의 핵심은 설계공모의 주제인 ‘N분동네’의 구성방법에 대한 것으로 당선작은 공간 구획 뿐만 아니라 구획된 영역 안에서의 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였음을 확인하여 결과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나3. 인천도화지구 B-3

 

"단지의 레벨계획에 대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N분동네’ 의 실현에서 당선작을 결정하였습니다. 당선작은 구릉지에 계획되는 공동주택에 대한 좋은 대안으로 보여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지구

 

다1 남양주왕숙 S-17 통합공공임대 35,884 853 2,385 LH 일반공모
다2 성남금토 A1BL 통합공공임대 13,432 514 464 경기도공 분리공모
다3 충남금산 - 통합공공임대 7,097 120 276 충남개공 분리공모

 

 

심사 총평 _심사위원장 조남호

 

다1. 남양주왕숙 S-17 / 다2. 성남금토 A1BL / 다3. 충남금산

 

"올해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의 주제 ‘N분동네’는 폐쇄형 단지에 대해 보다 분명하게 주변지역과 통합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단지의 소블록화를 넘어 형태, 공간 그리고 그 안에 담겨진 삶에 이르기까지 해체되고 재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뉴노말시대의 주거공간을 제안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다1지구에서는 최종 경합한 두 개의 작업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N분동네’의 주제를 수준 높게 다루고 있다. 다2지구는 당선작을 제외하고는 주제의 해석과 접근에서 다소 아쉬은 수준의 결과였다. 당선작은 판상형 매스를 절제된 디테일로 다루어 높은 수준의 주거공간으로 완성했다. 다3지구는 적은 출품작수로 아쉬움이 있었으나 당선작이 주변의 맥락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분절된 주동계획이 조화로웠다."

 

 

 

라지구

 

 

 

심사 총평 _심사위원장 최문규

 

라1. 상계마들단지

 

"이번 참가한 응모작 대부분이 우리사회의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건축적 노력들을 보여주었다. 이는 본 설계공모대전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본 설계공모의 조건 중 통합공공임대라는 소셜 믹스의 개념을 건축적으로 어떻게 대안을 제시할 지도 관건 이었다. 동시에 인간적 척도와 가로 중심의 공간단위 분할의 조건을 해석하는 건축사사무소들의 아이디어도 관건이었다. 

상기의 조건에서 라1지구 _ 동부간선도로에 면한 대지 조건은 계획하기엔 좋은 환경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참여작들은 건축적 아이디어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공간적 대안을 다수 제시하고 있다. 

공공 주택은 민간 주택 사업자들이 실현하기 어려운 공동체적 공간의 구성과 지속가능하고 장기적 안목을 적용 할 수 있다. 이번 참가작들의 특징은 보행에 대한 심도 높은 고려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공간 환경이 다수 등장했다. 형태와 형식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소셜믹스 또는 다양한 활동환경을 만들어낸 공통점을 드러내고 있다."

 

 

라2. 대구대공원

 

"본 설계공모대전의 주제인 ‘N분동네, 뉴 노멀 시대의 공공주택’이라는 주제에 맞게 인간적 척도와 가로 중심의 공간 단위로 분할하는것, 포스트 코로나 이후 주거/ 업무/ 여가 등 다양한 활동을 어우르는 새로운 주거 대안을 찾는 것이다. 

라2지구의 경우는 비교적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로 N분동네의 분화된 공간 개념을 적용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참가작들을 보면 대장지의 도시적 맥락에 대한 개방성과 공공성이 전반적으로 잘 반영되었다. 참여작 전반적으로 수준이 매우 높아 새로운 도시 공동주택에 대한 대안에 대한 고려를 읽을 수 있었다. 공동주택에 연관된 각종 거주 편의 기능들뿐만 아니라 사회적 요구에 대한 창업 공간등의 배치 또한 우수하다. 

건축적 측면에서는 25m 가로에 대한 통경과 배치에 대한 고민을 보여주었다. 또한 인접한 초등학고/ 유치원과의 보행 접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볼 수 있었다. 

거대 단지의 구성은 보행환경에 대한 섬세한 대응 또한 이번 참가작들의 특징이다. 계획 대상지는 남고북저의 어려운 지형임에도 불구하고 외부공간의 다양한 층위를 배치한 것이 우수하다. 

대상지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대덕산 줄기의 녹지 공간은 본 계획안을 하나의 대지로 계획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 조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의 배치와 개별 건축의 볼륨과 보행시선에서 만나는 형태에 대한 휴먼스케일의 고려가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 전반적인 노력들과 시도들은 국내 공공주택의 설계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결과물로 향후 준공의 과정까지 완성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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