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1. 인천 계양 A-1 _(주)트인지우 건축사사무소
2022.09.012021대한민국공공주택설계공모대전 입선작 | 가1. 인천 계양 A-1
(주)트인지우 건축사사무소
설계지구 가1. 인천 계양 A-1
위치 인천광역시 계양구 ,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 인천 계양 공공주택지구 내 A-1
대지면적/세대수 21,640㎡/756세대
설계주제
공유는 필연적으로 다른사람과의 소통을 낳는다. 도시에서 열어주고 배려하는 자세는 지역의 활발한 소통을 유발하고, 이 소통이 늘어나 도 시에 건강한 공동체가 자라길 기대하며, 체험은 아이들을 자라게 한다. 풍요로운 경험의 선물을 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안하여 아 이들의 미래에 따뜻한 기억이 흐르길 기대한다. 개성있는 라이프스타 일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가족의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대 응 할 수 있는 가변적이고 확장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제안하여 다양 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자연의 인접함을 고려하여 도시로 대응하는 가로변에 커뮤니티 복합 주거동 제안과 소통하면서 단지만의 안전하고 다채로운 공간을 형성 하였다. 이는 지역주민이 필요한 생활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아이들에 게 안전한 놀이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열어주는 수변공원변으로 열린 주거동을 배치하여 단지가 도시에서 자연으로 열린 풍경을 형성하였다.
작품 설명
따로, 또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우리의 정주공간은 도시를 중심으로 재편되어왔다. 기존의 아파트는 자연공간에 난입하여 흐름을 단 절하고 자연을 침식하는 '공간 끼워넣기'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편익을 추구하는 공동주거는 단지화되어 경계로 둘러싸여지고 주변 맥락을 고려하지 않는 형태로 획일화된 도시풍경을 만든다. 획일화된 도시는 온가족이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고 계절을 느끼던 마당이 개인 전용의 거실로 대체되고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소통하는 공간의 상실로 이어진다. 이러한 독단적이고 내부지향적인 단 지계획 방법에서 벗어나 기존의 자연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을 받아들여 자연을 품은, 자연의 삶과 인간의 삶을 가치를 공 유하는 단지로 계획하고자 한다.
단위세대 평면도